기본정보
1. 전시장소
브랜드명 | 서울시립미술관 |
산업 | 박물관 운영업 |
장소 | 오프라인(서울시립미술관) |
타겟층 | 공공시설로서 예술과 문화에 관심있는 모든 이 |
컨셉 |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 |
핵심가치 | 도시, 지역, 당대, 공공, 행정 |
브랜드 이미지 | 현대적이고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 |
2. 프로젝트
프로젝트 명 | 구본창의 항해 |
특징 | 사진전 |
디자인 계획
1. 디자인 방향
컨셉(지향점,주제) | |
핵심 가치 | |
시각적 무드 | 심플 |
모티프 | 수평선 |
표현기법 | 그라데이션 |
디자인 방향성을 잡을 때, 기존 디자인을 너무 오랜 기간 보느라 다른 디자인이 떠오르지가 않았다. 어디서부터 레퍼런스를 찾아야 할지 고민되었다. 그때 가수 악뮤의 앨범 ’항해’가 생각났다. 제목, 주제, 이미지가 비슷했기에 ’항해’의 디자인을 시작으로 레퍼런스를 모았다.
‘항해’의 디자인을 보니 인물 뒤 바다, 그리고 수평선이 보였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나에게 수평선은 하나의 중요한 키워드였다. 바다 끝 수평선을 넘어 평생에 걸쳐 자신의 꿈을 이룬 소년의 이야기(회고전)의 첫 사진 작품인<자화상>에서 강조되었던 요소이며 추후의 작가의 주요 표현 요소가 되기 때문에 상징성이 있어 그 사진에서 “수평선”이라는 모티프로 정했다.
그리고 작가가 수평선을 작품에 사용할 땐 흐린 수평선을 만들어 공간감을 살리고자 하는 표현 방법을 했기 때문에 나 또한 그라데이션을 사용해 수평선을 표현했다.
처음에는 기존 디자인과 달리 디자인에 사진을 사용하지 않고 여백을 강조한 그래픽으로만 디자인하려고 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해당 전시는 사진전이므로 디자인에서 이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기엔 사진을 꼭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사진을 배경으로, 주 디자인 요소로 하기로 변경했다.
디자인
1. 레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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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작품 특징
출처 : pinterest
흐린 수평선은 작가의 작품의 특징 중 하나로서 주요 요소를 강조하는 표현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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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배경이 될 사진의 컬러를 따르되, 원본처럼 작가의 회고전인 만큼 담담한 무채색을 써도 좋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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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직선이 돋보이는 힘 있는 고딕 폰트를 찾아 산돌<격동고딕>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유료 폰트이기에, <검은고딕>과 같은 무료의 다른 대체 폰트를 찾았다. 결론적으로는 검은 고딕이 아닌 에스코어드림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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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
출처 : pinterest
수평선이 연상되는 지면에 집중되는 가로선이 보이는 포스터 디자이들을 레퍼런스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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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경쟁사)
출처 : pinterest
최근 관심 있게 봤던 사진 전시 포스터들. 모두 사진전이 주제인 만큼 사진을 꼭 사용했다는 점과 사진에 시선이 집중될 수 있게 폰트나 장식적인 요소는 자제됨을 볼 수 있었다.
2. 섬네일 스케치
3.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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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가로가 집중된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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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의 정가운데를 중심으로 상단, 하단은 흐리게 하여 중앙의 수평선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