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좋았던 책들만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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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술가가 되고 싶으면, 먼저 어설픈 예술을 창조해 봐야 한다.
에너지 효율이 좋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상업 건축가가 되려면, 먼저 비효율적이고 거추장스러운 건축물을 디자인해 봐야 한다. <책, 빠르게 실패하기>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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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좀 더 쉬운 행동을 택해야 한다는 신호로 알자. <책, 빠르게 실패하기>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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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조건이 있다.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책, 세이노의 가르침>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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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창작 과정)은 정지된 목표를 향해 직선적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항상 움직이는 목표를 향해서 곡선을 그리면서 진행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정지 화면 같은 계획이 아니라 동영상 같은 행동 시나리오다. <책, 스토리씽킹>
창작은 물결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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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이나 커리어가 불안정하고 애매하다고 느끼는가? 그렇다면 ‘즐기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는 말을 공감하기 어려울지 모른다. <책, 빠르게 실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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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하던 행동을 고수하기로 결정한 이상 상황은 전혀 개선 되지 않는다. <책, 빠르게 실패하기>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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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말하는 것이지만 부자가 되려면 일단은 자기 몸값을 높여야 한다. <책, 세이노의 가르침>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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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들 사이의 일관성에 대해 걱정하지 말아라. 당신의 모든 작품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특징은 전부 다 당신이 만들었다는 점이다. <책,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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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조에 일관성을 갖고 지속하다 보면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의 스타일로 받아들인다. <책,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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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한층 크게 성장하게 된 것도 스티브 잡스가 스토리라는 렌즈를 통해 메세지를 필터링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에게 사고의 대전환이 일어난 것은 픽사라는 천재적인 스토리텔링 공장과 협업(및 일부 창작)을 한 뒤였다. 전문적인 스토리텔러들 속에서 일하다가 애플로 돌아온 잡스는 스토리가 전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책, 무기가 되는 스토리>
그저께 영화<잡스>를 보면서 스토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는데 오늘 또한 이 글을 보게 되어서 놀라웠고 좋았다. 요즘 읽는 것마다 잡스의 이야기가 나온다. 당분간 스토리의 힘에 집중해야 함을 느낀다. 내가 파는 게 무엇이든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판매까지 이뤄지기 하기 위해선 스토리다. 그것이 전부다. 이것은 취직과도 연관된다. 나 자신을 채용시장에서 판매하고 홍보할 때도 스토리는 중요하다. 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나를 브랜딩 해야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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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디자인 회사와 만나고 일을 진행할 때 스튜디오명이 본인의 이름이 아니면 서류에서부터 탈락하는 경우가 많대요. 그 사람의 자신감과 책임감 같은 걸 자기 이름으로 걸고 하는 회사명으로 한 번 검증하는 거죠. <책, 공간 디자이너는 어떻게 일할까?>
자기 이름을 걸고 작업하는 디자이너의 작업물은 다를까? 다를 것 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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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내부 인사이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며, 비평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평을 하려면 최종 결과물뿐만 아니라 진행 프로세스 및 인사이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책, 좋아보이는 것들의 비밀, 브랜드 아이덴티티>
다른 이의 작업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 것.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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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읽고 있는 이 글조차도. 의심하지 못하면 자기 생각과 언어를 갖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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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사유를 시작한 개인은 우선 자기 자신부터 의심해 봐야 한다. <책,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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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은 언제나 지식과 비례한다. <책, 세이노의 가르침>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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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습득한 기술을 존중해 주되 같은 양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당신만의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책, 정상에서 만납시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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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바꾸고 성과를 향상시킬 가장 빠르며 효과적인 방법은 대화와 의견 참여가 가능한 가치있는 목표를 설정한 조직에 들어가는 것이다. <책, 정상에서 만납시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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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웠으면 극복할 장애물 리스트를 작성해야한다. 대부분 경영진들은 문제가 무엇인지 알면 이미 반은 해결된 것이라 한다. <책, 적상에서 만납시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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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서 일하는 데 있어 필요한 칼과 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갈고 닦아라. <책, 세이노의 가르침>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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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 꾸준히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게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책, 정상에서 만납시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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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성취, 승진 이유의 85%가 정신자세 때문이었고, 기술적인 전문성이 이유가 된 건 15% 밖에 되지 않았다. <책, 정상에서 만납시다.>
우리는 시간과 돈의 85%를 정신자세에 투자해야 한다. 취직을 준비하면서도 마찬가지이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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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생겨도 감사히 생각하라. 자신의 실수에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특정 결과에 연연하며 사로잡히지 마라. <책, 빠르게 실패하기>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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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 정도 이상으로 그 분야에서 귀신이 되고자 노력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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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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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근무중에는 배울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일과 후의 시간들을 몽땅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그 우물터에서는 귀신이 되게 된다. 부자가 되려면 이 원칙을 평생 잊지 말라. <책, 세이노의 가르침>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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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려면 제대로 하라. 속도가 붙는 건 시간문제다. <책, 정상에서 만납시다>
내 속도에 조급해하기보단, 일단 제대로 하는 것부터 한다. 그다음이 속도다.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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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기록하다 보면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알게 된다. 남들보다 시간을 덜 투자 했는데도 압도적인 성과가 나는 제목이 있다면 그건 나의 강점이다. 반대로 남들보다 몇 배의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불구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그게 자신의 약점이다. <책, 포커스>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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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안의 아이디어는 공공재다. 누구의 소유도 아니다. 아이디어는 원작자의 품을 이미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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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안에서 한 사람의 말은 한 사람의 영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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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받는 사람을 한 사람의 구성원으로 참여시키는 피드백이 좋은 피드백이다. <책, 내 일로 건너가는 법>